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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쇠나라
*도자기 전문업체 광주요에서 오픈한 최고급 한식 레스토랑 ‘가온’,
도심 속 공원 입구 한적한 골목길에 위치한 그 곳에는 카메라 앞에서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요리사, 윤정진 셰프가 있다.
MBC 프로그램 ‘느낌표’의 밥차를 통해 우리에게 잘 알려진 그는 원래
퓨전 요리 전문가였으나 지금은 우리 음식의 세계화라는 특별한 사명감을 가지고
전통 한식요리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양념 맛이 다소 강한 한식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양념 사용을 줄이고
조리과정을 최소화해 재료의 맛을 최대한 살린 요리, 그가 이렇게 만든 한식은
퓨전이 아니지만 와인이나 사케를 곁들여도 잘 어울린다.
또 가온의 요리는 광주요 도공들이 빚어낸 화려한 식기에 담겨져 나오기 때문에
맛뿐 아니라 눈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레이디경향 중에서...)
*지난해 12월 문을 연 이곳은 오랜 전통이 있는 집은 아니다.
하지만 주인장(윤정진 씨·39)의 이름 석자 때문에 미식가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윤 씨는 ‘새로운 맛의 탐구자’로 유명하다.
프랑스 요리에서 출발해 퓨전 요리로 명성을 쌓은 뒤
2002년부터 한식의 세계화라는 쉽지 않은 과제에 도전하고 있다.
요리와 관련된 다양한 방송 활동에서 맛깔스러운 입담을 과시해
요리계의 스타로 떠올랐다. 그가 주방을 지킨 곳에서는 언제나
허를 찌르는 ‘맛의 역전극’이 펼쳐졌다.
경기 용인시 기흥별당(031-286-0285)에서 내놓은 것은 ‘키조개 전복 등심 구이’다.
(동아일보 중에서...)
*고마운 마음에 윤정진 요리사님이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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