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제품을 많이 찾는 추세에 저도 역시 후라이팬을 찾고 있던중 스텐레스팬을 살까 고민중에 무쇠가 좋다는 인터넷제보를보고 여러모로 쓸수있을듯한 전골팬을 샀습니다.
길들이기를 직접 해보겠다고 샀는데 삶고 닦으면서 힘들어서 궁시렁 거렸지요.
길들이기 한걸 살걸...... 그런데 기름칠하고 굽는것은 아주 쉽군요.오븐에 구웠는데 첨에는 덜구워서 질문하기에 사진을 올려가며 다시굽기를 한시간 이렇게 두시간을 250도 미니 오븐에 구웠는데 아주 예쁘게 나왔어요. 그런데 사포를 고운걸 써야하는데 모르고 센걸 써서 바닥스크래치가 좀 생겨서 조금 아쉬워요. 방금 계란후라이를 했는데
커뮤니티에 올리겠습니다.건강에 좋은 무쇠라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조금 작은걸 구입했다싶어 별4개를 드립니다.ㅎㅎ
롯지스킬렛을 사용하다가 무쇠나라 제품 한번 써보고 싶어서 오늘 받아서
길들이기하고 써봤습니다.
롯지스킬렛 26사이즈랑 잠깐 비교해 봤습니다.
무게 : 스킬렛은 한손으로 들기 무겁습니다. 무나는 스킬렛보다 가벼워 사용하기 편합니다.(그렇다고 가볍다는게 아님)
디자인 : 스킷렛이 좀더 세련됐습니다. 표면도 매끈하고요. 무나는 투박힌 느낌입니다.
길들이기 : 스킬렛은 길들이기가 된 제품이었고, 무나는 길들이기 안 한 제품을 받았는데 길들이기 안된 무쇠팬은 그냥 쇳덩이(...)로 보입니다. 길들이기는 동봉된 설명서를 따라 했더니 어렵지 않게 길들일수 있었습니다.
사용편의성 : 스킬렛이 좀 무거워서 그렇지 그다지 어려움은 없구요, 스킬렛이나 무나나 성능은 같거나 대동소이하다고 보여지네요.
사용하다가 특이사항 발견되면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
제 짧은 사용기가 작은 도움이 되길...
오래전에 무나에서 구입한 무쇠솥 잘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번 전골 냄비도 정말 좋네요. 무쇠솥 재껴 놓고 이 냄비에 밥을 했는데요. 아~~ 이럴수가... 이건 정말 누룽지가 짱이라니까요. 저희집은 밥 보다 무쇠 누룽지들을 더 좋아하는데요. 이게 밥솥 보다 누룽지가 더 맛이게 눌고요. 그리고 더 잘 떨어지는거 같아요.. 쌀 밥과 현미밥의 차이는 있겠지만 참고로 저희는 찰현미반 백미반 이렇게 밥하거든요.. 찌개면 찌개.. 급할땐 볶음도 해요.. 사용해 보세요..
정말 좋아요. 손님을 치룰때 있잖아요. 테~하는 고기 굽는거 그리고 고기가 모자라 급해서 무나에서 구입한 후라이팬에 고기를 구웠는데 손님들이 무나 후라이팬 고기만 먹는거 에요. 그래서 큰 맘먹고 이 양면 구이판을 구입했는데요.. 정말 좋아요. 기름 받이 구멍으로 기름 잘 빠져 나오지요 .. 뒷면에 부침개 그거 끝내주지요. 글구 오늘은 김치 볶음밥을 해서 먹었는데요. 짱이에~~~~여러분도 사용해 보세요.
딸아이 시집갈때 잘 길들인 구이판을 혼수로 넣어보낼것 같습니다.
참 아름답습니다. 눈이 즐거워 자주 꺼내기도 하지만 기능도 제 마음을
즐겁게 합니다. 위, 아래 뒤집어 가면서 하루에도 몇번씩 잘쓰고 있습니다.
프리스카님의 정성이 고스란히 묻어있는게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큰 후라이팬이 부담스러울거 같아서 작은걸 선택했어요.
편수는 상에 그냥 올리기 불편할거 같아 이걸로 했는데요...
선택은 탁월...
생각보단 좀 작은듯 했으나, 제가 계속 원형 스테이크팬을 갖고싶어했거든요.
딱 제가 생각 했던 원형 스테이크팬의 크기입니다. ㅎㅎ
후라이팬에 하는 요리래봐야 계란후라이 정도가 다 인 저에겐 알맞은 사이즈인데요...
자꾸만 더 큰것도 갖고 싶어지는 이 맘은 뭔지....
이미 밥솥을 길들여본지라 후라이팬은 어찌나 쉽던지...
전 엄마가 쓰다가 내버려둔 가마솥도 박박 닦아봤거든요. 새 후라이팬은 너무나 쉽게 닦이더라구요.
오늘 계란말이도 하고, 돼지갈비도 굽고 상에 올렸어요.
자꾸만 이 팬에다 뭐 해먹을까 생각 하고 있습니다. ㅋㅋ